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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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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2023-24 시즌 문서
1901년에 창단하여 1920년에 EFL에 참가하기 전까지 서던 리그에서 뛰었다.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전성기를 누렸는데, 이때 EFL 1부에서 활동했으며 1983년에는 FA컵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배하였다. 같은 해에 그들은 1부 리그에서 강등을 당하였고, 그 후 미숙한 운영으로 브라이튼은 EFL에서 내셔널 리그(잉글랜드)까지 내려갔다. 이후 새로운 인수자가 부채를 청산하고 2002년에는 다시 2부 리그까지 올라갔다. 이후 2017-18 시즌에 1부 승격팀이 되었고, 현재는 꾸준히 외부 유망주 영입과 판매 등으로 거상 및 빅클럽 사관학교 포지션을 차지하며, 빅클럽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크호스팀으로 올라섰다. 2022-23 시즌에는 호성적을 거둬들이면서 구단 창단 이후 122년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 짓게 되었다.
팀의 닉네임은 "Seagulls"로 갈매기란 뜻이다. 1970년대에는 잠시 전부 흰색으로 된 유니폼을 입었지만 전통적으로 파란색과 흰색의 세로줄 유니폼을 입는다. 4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가장 큰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원래 브라이튼시와 호브시는 서로 다른 도시였으나, 행정구역이 브라이튼 앤 호브로 통합되면서 팀명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풋볼 클럽"으로 바뀌게 되었다. 보통 줄여서 브라이튼이라 부른다. 브라이튼과 호브는 원래 어촌이었으나 19세기에 영국 왕실이 휴양용 별궁을 지은 이후로 휴양지로 유명해진 도시이다.
브라이튼의 라이벌로는 남런던에 연고지를 둔 크리스탈 팰리스 FC가 있다. 거리는 서식스주에서 남런던까지 50km가 넘지만, M23번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7] . 이들의 관계를 고속도로의 이름에서 따와 흔히 M23 더비라고 부른다. 1940년대부터 시작된 오랜 라이벌 의식과 지역적인 감정까지 더해져 아직까지도 이런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70년대 중반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브라이튼의 문장에 돌고래가 그려져 있었다. 때문에 이때는 "Dolphins"라고 불렸는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승격을 위한 경기가 있던 날,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자신들의 독수리 문장을 따서 "Eagles"라는 응원가를 부르는 것에 대해 브라이튼의 팬들이 "Seagulls"라는 응원가로 맞대응하기 시작하였고, 1998년이 돼서는 구단 문장을 아예 갈매기로 바꾸어서 현재는 "Seagulls"라고 불리게 되었다.
파일:Brighton-Hove-Albion-Logo-history.jpg
사진을 클릭하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역사를 소개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파일:골드스톤그라운드1980s.jpeg.jpg
한 세기 가까이 사용해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예전 홈구장이다.
창단 직후엔 크리켓 경기장을 사용하다가, 그 이후 이 구장을 사용하였었다. 처음에는 임대로 시작해서 1930년에 사들이고 잘 쓰다가, 1990년대부터 이어진 극심한 재정난으로 구단의 수명이 끝날 위험에 처해지자 1995년 보드진들이 매각 결정을 하게 되고, 결국 96/97시즌을 마지막으로 매각되고 철거되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잠시 2시즌 동안 브라이튼에서 75마일(120km) 떨어진 질링엄에서 경기를 치루기도 하였다.
최다 관중 기록:1958년 12월 27일, vs 풀럼/36,747명[10][11]
파일:브라이튼위딘스타디움짤.jpg
새 홈구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무려 12년동안 사용하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임시 홈구장이었다. 2004년 더 가디언에서 한 설문에서 최악의 축구경기장 4위에 등극할 정도로 열악했다.[12]#
이러한 악평은 이 경기장이 본디 축구장이 아닌 육상경기장이었단 것에서 대부분 비롯됐다. 원래 육상경기장이었다보니 원형트랙을 따라서 스탠드들이 세워질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관중석은 경기장과 한참 떨어지게 되었다. 특히 원정석인 웨스트엔드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골대와 거의 50m 떨어져있었다. 반대편 골대와는 거의 150m여서 가디언지의 평을 빌리지면 거의 2마일 떨어진 기분을 들게 했다. 브라이튼 측도 이를 잘 알기에 처음에는 서쪽엔 스탠드를 짓지 않았으나 챔피언십을 진출하면서 경기장 규정을 맞추기위해 어쩔수 없이 900석 정도의 좌석을 설치한 것이었다.
그러면 좀 더 높게 지어서 시야를 확보하게 하면 되지 않느냐 싶겠지만, 경기장에 바로 붙어서 주거용 부동산들이 있었기 때문에 높이 올릴 수 가 없었다. 거기에 골대보다 더 가까운 해머던지기 모래판과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안전용 펜스, 다른쪽엔 멀리뛰기용 모래판까지 축구 분위기를 산통깨는 풍경도 악평에 한 몫 했다. 원정석의 악몽은 거리에서 끝이 아니었다. 급하게 지어졌던 탓에 주변 편의시설 역시 형편없었는데, 단 6명만 수용가능한 화장실, 비나 눈을 피할 공간 부재, 음식을 구할 곳은 푸드 트럭 한대 뿐이었다.
스탠드 좌석 자체도 북쪽 스탠드를 제외한 대부분 비계로 되어있는데다 일부는 근처 골프대회에도 쓰던 임시좌석을 사용했는데 이는 애초에 팔머스타디움 건설 전에 임시로 쓰려던 거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 못됐는데, 이는 경기장을 임대한 것이다 보니 임대료를 충당해야 했던데다가 위딘 스타디움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위딘 스타디움 반경 1마일 이내 주차 제한이 걸려 이를 대체하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권을 제공하면서 그 비용이 표값에 포함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쯤 되면 멀긴 해도 차라리 상기했던 질링엄에서 하면 안됐나 싶겠지만, 저 최악의 축구경기장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곳이 바로 질링엄이다(...)
최다 관중 기록:2008년 9월 24일 리그컵, vs 맨시티/8,729명[13]
전에 쓰던 홈구장은 재정난으로 97년도에 팔렸고 현재 브라이튼이 사용하고 있는 구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Stadium)이다. 2011년에 처음 개장한 신축구장으로 이름이 너무 길어서 보통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4] 의 별칭이기도 한 아멕스(Amex)라 부른다. 원래 이름은 구장이 위치한 지명을 따서 팔머 스타디움인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에 명명권이 팔렸다. 신축당시에는 22,374석이었지만 후에 증설되어 2015년 현재는 30,750석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머어리그 승격한 17/18시즌 이후로는 31,876명으로 증설된 상태다[15] .
보통 명명권이 팔렸다면 아스날 FC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나 FC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처럼 빅클럽의 구장 명명권을 사서 홍보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총자산이 2000억 달러를 넘고 포춘지 및 포브스지 선정 전세계 100대 기업에 들어갈 정도로 초거대 기업이라 굳이 챔피언십 구단의 구장에 명명권을 사서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는 크지 않다. 그런데도 명명권을 산 이유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유럽지부 본사가 브라이튼에 있기 때문이다. 인구가 25만 밖에 안되는 도시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고용한 인원이 3500명이나 되니 도시를 먹여살리는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홍보효과를 노렸다기보다는 일종의 지역 사회 환원 차원에서 축구팀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구장의 이름이 팔릴때도 지역 팬들의 반발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구장이 럭비공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럭비도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고, 2015년 9월에 열린 잉글랜드 럭비 월드컵에서 경기 구장으로 쓰이면서 예선 2경기가 열렸다.
현지 시각으로 2023년 8월 1일부터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빼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Stadium)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최다 관중 기록:2023년 8월 12일 프리미어리그, vs 루턴 타운/31,872명[16]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는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이스트서식스 주 브라이튼 앤 호브 보로에 연고지를 둔 프로축구단이다. 홈구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이다. 브라이튼시의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2. 특징[편집]
1901년에 창단하여 1920년에 EFL에 참가하기 전까지 서던 리그에서 뛰었다.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전성기를 누렸는데, 이때 EFL 1부에서 활동했으며 1983년에는 FA컵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결승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배하였다. 같은 해에 그들은 1부 리그에서 강등을 당하였고, 그 후 미숙한 운영으로 브라이튼은 EFL에서 내셔널 리그(잉글랜드)까지 내려갔다. 이후 새로운 인수자가 부채를 청산하고 2002년에는 다시 2부 리그까지 올라갔다. 이후 2017-18 시즌에 1부 승격팀이 되었고, 현재는 꾸준히 외부 유망주 영입과 판매 등으로 거상 및 빅클럽 사관학교 포지션을 차지하며, 빅클럽들과 경쟁할 수 있는 다크호스팀으로 올라섰다. 2022-23 시즌에는 호성적을 거둬들이면서 구단 창단 이후 122년만에 유럽대항전 진출을 확정 짓게 되었다.
팀의 닉네임은 "Seagulls"로 갈매기란 뜻이다. 1970년대에는 잠시 전부 흰색으로 된 유니폼을 입었지만 전통적으로 파란색과 흰색의 세로줄 유니폼을 입는다. 4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가장 큰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원래 브라이튼시와 호브시는 서로 다른 도시였으나, 행정구역이 브라이튼 앤 호브로 통합되면서 팀명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풋볼 클럽"으로 바뀌게 되었다. 보통 줄여서 브라이튼이라 부른다. 브라이튼과 호브는 원래 어촌이었으나 19세기에 영국 왕실이 휴양용 별궁을 지은 이후로 휴양지로 유명해진 도시이다.
브라이튼의 라이벌로는 남런던에 연고지를 둔 크리스탈 팰리스 FC가 있다. 거리는 서식스주에서 남런던까지 50km가 넘지만, M23번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7] . 이들의 관계를 고속도로의 이름에서 따와 흔히 M23 더비라고 부른다. 1940년대부터 시작된 오랜 라이벌 의식과 지역적인 감정까지 더해져 아직까지도 이런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70년대 중반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브라이튼의 문장에 돌고래가 그려져 있었다. 때문에 이때는 "Dolphins"라고 불렸는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승격을 위한 경기가 있던 날,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자신들의 독수리 문장을 따서 "Eagles"라는 응원가를 부르는 것에 대해 브라이튼의 팬들이 "Seagulls"라는 응원가로 맞대응하기 시작하였고, 1998년이 돼서는 구단 문장을 아예 갈매기로 바꾸어서 현재는 "Seagulls"라고 불리게 되었다.
3. 1군 스쿼드[편집]
4. 코칭 스태프[편집]
5.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6. 산하 구단[편집]
6.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아카데미[편집]
6.2.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편집]
7. 역대 엠블럼[편집]
파일:Brighton-Hove-Albion-Logo-history.jpg
8. 역대 감독[편집]
9.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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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역대 시즌[편집]
- 개별 문서가 있는 시즌
9.2. 역대 리그 순위[편집]
10. 역대 이적료[8][편집]
11. 구장[편집]
11.1. 골드스톤 그라운드 (1902~1997)[편집]
파일:골드스톤그라운드1980s.jpeg.jpg
한 세기 가까이 사용해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예전 홈구장이다.
창단 직후엔 크리켓 경기장을 사용하다가, 그 이후 이 구장을 사용하였었다. 처음에는 임대로 시작해서 1930년에 사들이고 잘 쓰다가, 1990년대부터 이어진 극심한 재정난으로 구단의 수명이 끝날 위험에 처해지자 1995년 보드진들이 매각 결정을 하게 되고, 결국 96/97시즌을 마지막으로 매각되고 철거되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잠시 2시즌 동안 브라이튼에서 75마일(120km) 떨어진 질링엄에서 경기를 치루기도 하였다.
최다 관중 기록:1958년 12월 27일, vs 풀럼/36,747명[10][11]
11.2. 위딘 스타디움 (1999~2011)[편집]
파일:브라이튼위딘스타디움짤.jpg
새 홈구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무려 12년동안 사용하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임시 홈구장이었다. 2004년 더 가디언에서 한 설문에서 최악의 축구경기장 4위에 등극할 정도로 열악했다.[12]#
이러한 악평은 이 경기장이 본디 축구장이 아닌 육상경기장이었단 것에서 대부분 비롯됐다. 원래 육상경기장이었다보니 원형트랙을 따라서 스탠드들이 세워질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관중석은 경기장과 한참 떨어지게 되었다. 특히 원정석인 웨스트엔드의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골대와 거의 50m 떨어져있었다. 반대편 골대와는 거의 150m여서 가디언지의 평을 빌리지면 거의 2마일 떨어진 기분을 들게 했다. 브라이튼 측도 이를 잘 알기에 처음에는 서쪽엔 스탠드를 짓지 않았으나 챔피언십을 진출하면서 경기장 규정을 맞추기위해 어쩔수 없이 900석 정도의 좌석을 설치한 것이었다.
그러면 좀 더 높게 지어서 시야를 확보하게 하면 되지 않느냐 싶겠지만, 경기장에 바로 붙어서 주거용 부동산들이 있었기 때문에 높이 올릴 수 가 없었다. 거기에 골대보다 더 가까운 해머던지기 모래판과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안전용 펜스, 다른쪽엔 멀리뛰기용 모래판까지 축구 분위기를 산통깨는 풍경도 악평에 한 몫 했다. 원정석의 악몽은 거리에서 끝이 아니었다. 급하게 지어졌던 탓에 주변 편의시설 역시 형편없었는데, 단 6명만 수용가능한 화장실, 비나 눈을 피할 공간 부재, 음식을 구할 곳은 푸드 트럭 한대 뿐이었다.
스탠드 좌석 자체도 북쪽 스탠드를 제외한 대부분 비계로 되어있는데다 일부는 근처 골프대회에도 쓰던 임시좌석을 사용했는데 이는 애초에 팔머스타디움 건설 전에 임시로 쓰려던 거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 못됐는데, 이는 경기장을 임대한 것이다 보니 임대료를 충당해야 했던데다가 위딘 스타디움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위딘 스타디움 반경 1마일 이내 주차 제한이 걸려 이를 대체하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권을 제공하면서 그 비용이 표값에 포함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쯤 되면 멀긴 해도 차라리 상기했던 질링엄에서 하면 안됐나 싶겠지만, 저 최악의 축구경기장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곳이 바로 질링엄이다(...)
최다 관중 기록:2008년 9월 24일 리그컵, vs 맨시티/8,729명[13]
11.3.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2011~)[편집]
전에 쓰던 홈구장은 재정난으로 97년도에 팔렸고 현재 브라이튼이 사용하고 있는 구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Stadium)이다. 2011년에 처음 개장한 신축구장으로 이름이 너무 길어서 보통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4] 의 별칭이기도 한 아멕스(Amex)라 부른다. 원래 이름은 구장이 위치한 지명을 따서 팔머 스타디움인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에 명명권이 팔렸다. 신축당시에는 22,374석이었지만 후에 증설되어 2015년 현재는 30,750석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머어리그 승격한 17/18시즌 이후로는 31,876명으로 증설된 상태다[15] .
보통 명명권이 팔렸다면 아스날 FC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나 FC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처럼 빅클럽의 구장 명명권을 사서 홍보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총자산이 2000억 달러를 넘고 포춘지 및 포브스지 선정 전세계 100대 기업에 들어갈 정도로 초거대 기업이라 굳이 챔피언십 구단의 구장에 명명권을 사서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는 크지 않다. 그런데도 명명권을 산 이유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유럽지부 본사가 브라이튼에 있기 때문이다. 인구가 25만 밖에 안되는 도시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고용한 인원이 3500명이나 되니 도시를 먹여살리는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홍보효과를 노렸다기보다는 일종의 지역 사회 환원 차원에서 축구팀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구장의 이름이 팔릴때도 지역 팬들의 반발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구장이 럭비공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럭비도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고, 2015년 9월에 열린 잉글랜드 럭비 월드컵에서 경기 구장으로 쓰이면서 예선 2경기가 열렸다.
현지 시각으로 2023년 8월 1일부터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빼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American Express Stadium)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최다 관중 기록:2023년 8월 12일 프리미어리그, vs 루턴 타운/31,872명[16]
12. 파트너 및 스폰서[17][편집]
13. 더비 매치[편집]
13.1. M23 더비[편집]
14. 응원가[편집]
14.1. Sussex by the Sea[편집]
15. 기타[편집]
- 구단주인 토니 블룸의 이력이 특이한데 프로 도박사 출신이다. 포커 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했으며 도박으로 벌어들인 돈만 한화로 40억이 넘는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포커로 구단을 산게 아니라 전 구단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다. 원래 집안이 대대로 브라이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는데 70년대 할아버지가 구단의 부사장이었고 삼촌이 구단의 단장이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브라이튼의 열광적인 팬이었다고 한다. 물론 석유재벌 정도는 아니지만 원래 집안도 잘사는 편이었고, 은행 융자를 끌어들여서 9,3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신축 구장을 지을 수 있었다.
- 한 때 스페인을 풍미했던 윙어 비센테 로드리게스가 몸담았던 마지막 팀이기도 하다. 챔피언십 당시인 2011년부터 2년간 활약하고 은퇴하였다.
- EPL로 올라온 이후 네 시즌 연속 리그 9승을 거두고 있다. 21-22 시즌에는 10월 초에 이미 4승을 달성하면서 장사 마감까지 5승만 채우면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대한민국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유명 외국인 팬으로 알려졌던 찰리 로빈슨이 이 팀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국의 유명한 DJ인 팻보이 슬림 역시 브라이튼의 열렬한 서포터인데, 구단과 콜라보 머천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 벨기에의 리그 1부 리그인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소속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위성구단으로 두고 있다.
- 여성팀으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가 있으며, 현재 한국인 이금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 승격 이후 괜찮은 성적을 꾸준히 내면서 과거 사우스햄튼 FC가 수행했던 거상 및 빅클럽 사관학교 포지션을 점차적으로 물려받고 있다. 심지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함으로 팀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우승 선수를 배출하는 데에 성공하더니 2023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이적한 선수가 나오기도 했다.
- 첼시 FC와 유독 선수 거래를 많이 한다. 선수 이적료도 엄청나게 높은 수준[18] 이며 심지어 브라이튼의 지휘봉을 잡았던 그레이엄 포터도 첼시가 데려갔고 계약금도 역대 감독 계약금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19] 모이세스 카이세도 이적 사가 때 잠시 양 구단의 사이가 갈 데까지 가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이적시장 종료 후 토니 블룸 본인이 직접 구단 간의 개인적인 문제는 없으며, 이후에 (각 구단의 사정 등으로) 2~3년간 거래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여전히 양 구단이 함께 비즈니스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면서, 에반 퍼거슨에게 보이는 관심에 대해서도 직접 인정했다.#
[1] /ˈbɹaɪtən ən həʊv ˈælbɪən/[2] #[3] 원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으로 불렸으나, 2023년 8월 1일부터 "커뮤니티"를 빼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으로 구장명을 변경하였다. 출처 [4] 출처[5]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화폐 단위는 유로(€)[6] 공식 홈페이지 참고[7] 물론 도로가 잘 닦여서 오래 안 걸리는 거지, 이 정도 거리면 라이벌 치고는 이례적으로 먼 축에 속한다.[8]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화폐 단위는 유로(€)[9] 브리티시(PL) 레코드[10] #[11] 구단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이기도 하다.[12] 그마저도 당시 편집자가 알비온의 팬이어서 차마 1위를 못시켜서 4위라고 할 정도였다.[13] #[14] 해외여행 갈 때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그 아멕스 카드 회사 맞다.[15] #[16] #[17] 공식 홈페이지 참고[18] 2023-24 시즌 기준 브라이튼의 방출 레코드 1위와 2위 모두 첼시로의 이적을 통해 나왔다.[19] 23.29M€. 1위는 25M€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율리안 나겔스만.